[박은철 기자] SK가 11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대상 부문에서 애플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라 있다. SK는 24일 오전 9시 56분 기준 34표를 얻어 1.4%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기업대상 부문 1위는 삼성전자로 1370표 득표, 54.8%의 득표율이다. 2위는 LG(333표, 13.3%), 3위는 신세계(265표, 10.6%)이다.
이어 4위 CJ(143표, 5.7%), 5위 롯데(125표, 5%), 6위 현대자동차(124표, 5%), 7위 카카오(37표, 1.5%), 8위 테슬라(36표, 1.4%), 공동 9위 애플, SK(34표, 1.4%) 순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AI, 고성능 컴퓨팅 시장 성장에 대응하는 고성능·고용량 메모리 생산 라인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HBM 시장에서 초반 승기를 잡고 있는 SK하이닉스는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설비투자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올해 대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장 수요를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계속해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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