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 기자] 애플이 12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대상 부문에서 신세계와 함께 공동 9위를 달리고 있다. 애플은 11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14표를 얻어 1.3%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기업대상 부문 1위는 삼성전자(605표, 57.3%), 2위는 LG(169표, 16%), 3위는 CJ(82표, 7.8%)이다.
이어 4위 롯데(55표, 5.2%), 5위 현대자동차(53표, 5%), 6위 카카오(32표, 3%), 7위 테슬라(16표, 1.5%), 8위 SK(15표, 1.4%), 공동 9위 신세계, 애플(14표, 1.3%) 순이다.
한편 지난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인도 투자를 확대해 향후 2~3년 안에 인도에서 매년 5천만 대 이상의 아이폰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이 계획에 이어 3년 후에는 수천만 대를 추가로 더 생산할 계획이라고 WSJ는 덧붙였다.
목표가 달성되면 인도는 전세계 아이폰 생산의 25%를 차지하게 된다. 또 이후에도 계속 생산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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