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입장을 밝혔다.
천하람 위원장은 "저희 트래픽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많은 분들이 지금 오픈한 지 하루도 안 돼서 2만 분 이상이나 당원 가입해 주신 거 너무 고무적이고요. 지금 저는 국민의힘에 계시는 수많은 분들이 저주의 기우제식 예상들 하시는데 그런 얘기들 하셨어요. 저희 당원가입 의향이 있다라고 한 분들은 한 6만 명 7만 명 이상 될 겁니다. 그중에 10%도 가입 안 할 거다. 막상 뚜껑 열면 5천 명 모집 안 될 거다라는 식의 약간 망하기를 바라는 기우제식 논평하신 분들에게 당신들은 틀렸어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서 또 기쁘기도 합니다."라며 당원의 숫자를 언급했다.
또 그는 한동훈 효과를 없애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저는 한동훈 장관이 세련된 윤석열 대통령에 불과하다라는 점이 곧 드러날 거다. 왜냐하면 명징한 대비가 분명히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저는 좀, 그래서 저는 그런 어떤 도전자가 대마를 잡는 그림 이런 거 아주 좋아합니다."라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세련된 윤석열 대통령에 비유하기도 했다.
천 위원장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김건희 특검법에서 이미 저는 드러났다고 보고 그 외에도 지금 여러 가지 행보들을 봤을 때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을 가미하실지 모르지만 결국 기존 주류의 흐름에서는 단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스타 인기투표. 국민 투표앱 '네티즌 어워즈'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