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 기자] LG그룹 구광모 회장이 1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인대상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구광모 회장은 15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301표를 얻어 13.2%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기업인대상 부문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1208표, 52.8%), 3위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206표, 9%)이다.
이어 4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155표, 6.8%), 5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105표, 4.6%), 6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93표, 4.1%), 7위 이재현 CJ그룹 회장(82표, 3.6%), 8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59표, 2.6%), 9위 최태원 SK그룹 회장(41표, 1.8%), 10위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38표, 1.7%) 순이다.
한편 바이오를 LG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구광모 회장의 의지와 적극적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다.
LG의 바이오 사업을 이끌고 있는 LG화학 생명과학본부가 지난해 사상 최초로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5일에는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Rhythm Phamaceuticals, 이하 리듬社)와 총 4000억원 규모의 신약 기술 수출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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