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 기자] 삼성전자가 2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대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2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104표를 얻어 42.3%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기업대상 부문 2위는 카카오(32표, 13%), 3위는 현대자동차(31표, 12.6%)이다.
이어 4위 CJ(26표, 10.6%), 5위 LG(19표, 7.7%), 6위 롯데(13표, 5.3%), 공동 7위 신세계, SK(7표, 2.8%), 9위 포스코(4표, 1.6%), 10위 애플(3표, 1.2%) 순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8247억원으로 전년대비 34.40%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조7799억원으로 전년대비 3.81%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6조3448억원으로 73.39% 감소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날 4분기 총 2조 4500억원을 지급하는 기말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1주당 361원, 우선주 1주당 36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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