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오는 14일에서 15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인 에이피알(APR)이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주식은 신한증권이 투자 주관사이다.
열기가 뜨거운 나머지 회사 측은 사전공모 신청 사기 주의 안내를 홈페이지 팝업창으로 게재하기도 했다.
사측은 "당사 공식 홈페이지 외 별도 웹사이트는 운영하지 않으며 주식 청약은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후 상장을 주관하는 증권사 계좌로만 가능하다"고 고지했다.
사측은 또 "사이버수사대 금융감독원 한국통신심의위원회 등 해당 사기 관련 내용을 신고 진행 중이며 투자자 분들께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최근 공모주 사기 수법이 교묘해지면서 청약시 주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관사를 통한 청약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하겠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주 시장은 '따따블'(공모가 대비 300% 상승) 열기로 인해 뜨겁다. 에이피알이 따따블 라인업에 참여하게 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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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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