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 기자] 애플이 2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대상 부문 9위에 올라 있다. 애플은 7일 오전 0시 14분 기준 16표를 얻어 1.6%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기업대상 부문 1위는 삼성전자(444표, 44.6%), 2위는 카카오(106표, 10.6%)이다.
이어 공동 3위 CJ, LG(104표, 10.4%), 5위 현대자동차(93표, 9.3%), 6위 롯데(56표, 5.6%), 7위 SK(31표, 3.1%), 8위 신세계(26표, 2.6%), 공동 9위 애플, 포스코(16표, 1.6%) 순이다.
한편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가 지난 2일(현지시간) 본격 출시됐다.
외신 등에 따르면 비전 프로는 미국 시장에서 우선 공식 출시됐다. 지난해 6월 ‘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비전 프로를 처음 공개한 지 8개월 만이다. 지난달 19일 사전판매를 한 결과 20만대 이상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비전 프로에 적용된 MR는 현실 세계에 3차원 가상 물체를 겹친 증강현실(AR)을 확장한 개념이다. 실제 환경에서 가상의 정보를 융합해 진화한 가상세계를 구현하고, 시각뿐 아니라 청각 등 오감을 접목할 수 있다는 점이 AR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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