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수 NS윤지로도 잘 알려진 배우 김윤지가 할리우드 진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재방송된 SBS '강심장 VS'에 출연한 그녀는 자신의 할리우드 진출기를 소개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서 김윤지는 브레인 해커 역할로 할리우드 데뷔의 화려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해당 영화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맨인블랙: 인터내셔널' 등을 선보인 F. 게리 그레이 감독의 신작으로, 당시 김윤지의 참여 소식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지는 자신의 출연 분량에 대한 반응을 전하며, "많은 분들이 분량이 많다며 놀라워하셨다. 저 역시 그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현무의 질문에 그녀는 "영화에서 7명의 도둑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점이 특별하다"고 자신의 역할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김윤지는 영화 촬영 기간 동안 4개월간 합숙하며 함께 작업한 캐스팅 크루와의 깊은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겸 배우인 케빈 하트와는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그의 할리우드 진출작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 대한 관심은 그녀의 개런티 공개로 더욱 뜨거워졌다.
김윤지는 "8년간의 가수 생활 수입을 뛰어넘는 금액을 받았다"며 할리우드 진출의 달콤한 성과를 넌지시 밝혀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할리우드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김윤지의 행보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김윤지가 보여줄 연기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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