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수 송가인이 전국 투어 콘서트 앞두고 고향 진도에 방문했다.
지난 11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진도에서 개최된 ‘신비의 바닷길 축제’ 무대에 올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공로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라"라는 문구가 담긴 감사패를 공개하기도.
이날 진도군은 송가인이 고향인 진도군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에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6일 서울에서 본격적으로 2024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가인(佳人)의 선물’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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