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 조 추첨식이 15일 개최된다.
16강전에서 승리해 8강전에 상대할 팀들은 바이에른뮌헨(B.뮌헨), 파리 생제르망(PSG),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스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도르트문트이다.
관전포인트는 김민재와 이강인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맞대결이다.
김민재는 2년 연속 UCL 8강에 나서고, 이강인은 커리어 첫 UCL 8강 출전을 앞뒀다. 공식전 맞대결을 펼친 적 없다.
이강인의 경우 과거 스페인에서 활약했던 이강인이 라리가 구단을 마주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라리가는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AT마드리드가 8강에 오르며 가장 많은 팀이 생존해 있다.
맨시티와 레알마드리드가 3년 연속 토너먼트에서 만나게 될지 여부도 눈길을 끈다.
바르셀로나와 아스날의 상대 역시 관심을 모은다. 바르셀로나는 19-20 시즌 이후 4년 만에 진출했고 현재 PL 1위인 아스날은 09-10 시즌 이후 14년 만에 UCL 8강에 이름을 올렸다.
도르트문트는 11년 만에 준결승 진출에 도전하고, AT마드리드는 16-17 시즌 이후 7시즌 만에 준결승행을 노린다.
8강에서 결승까지의 상대가 모두 정해질 이번 UEFA 대진 추첨식은 오늘 15일 금요일 저녁 8시(한국시간)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스타 인기투표. 국민 투표앱 '네티즌 어워즈'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