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리플(XRP)이 18일 오전 11시10분 현재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원화마켓 기준 전일에 비해 8.8원 하락한 895.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대비 0.97% 내린 가격이다. 소폭 하락이지만 900원선이 무너진 점은 아쉽다고 할 수 있다. 

리플이 가격이 힘을 못받는 이유는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저조함과 연관이 있다고 하겠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매우 변동폭이 심한 편이다. 일억원을 넘느냐 못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가 된지 오래지만 9천만원 후반대에서 공방전은 매우 치열하다. 

리플 역시 그 못지 않은 공방전이 벌어질 것 같다. 일단은 900선을 회복하는 것이 관건인 듯 하다. 우하향의 하강 곡선을 그릴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는 투자방법이 필요할 것 같다.

신중하되 포모에 떨지 않는 이성적인 판단이 요구된다. 시장의 분위기나 환경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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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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