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일본이 북한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도쿄에 위치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B조 3차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반 2분 만에 다나카 아오(뒤셀도르프)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북한이 밀리고 있다.
일본과 북한, 시리아, 미얀마는 B조에 편성됐으며 조별순위는 일본 1위, 북한 2위를 기록 중이다. 각 조의 2위까지 월드컵 3차 예선 및 2027 AFC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한편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로 태국(101위)에 앞서며, 역대전적에서도 30승 7무 8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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