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공개 연애를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의 연애는 지난 16일 공식 인정되었으며, 이는 하와이에서 두 사람이 목격되었다는 이야기가 퍼진 직후였다.

연애 인정 이후, 두 사람은 '환승 연애' 의혹에 시달렸으며, 이와 관련해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와 한소희 간의 SNS 상의 교류가 화제가 됐다.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환승연애를 부인하고 혜리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고, 결국 혜리도 사과하며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후로도 두 사람은 다양한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한소희는 광고 재계약 실패 소식이 전해졌고, 환경단체 모델로 활동 중인 류준열은 그린 워싱 논란에 직면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된 동일한 내용의 게시물이 다수 발견되었으며, 이러한 현상은 바이럴 마케팅 의혹을 낳았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게시물의 주체가 누구인지, 바이럴인지 아니면 단순한 팬심인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열애설과 관련된 의혹들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류준열의 입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사건은 두 사람의 사생활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당사자들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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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