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사랑꾼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서 송중기는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아내 케이티에게 적극적으로 경기를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왼손 약지에 착용한 반지와 사랑이 가득한 눈빛은 그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드러내고 있었다.

송중기는 지난 해 1월 케이티와 결혼 후 6월 아들의 탄생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결혼 후 촬영한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현장에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송중기는 "아내가 임신 중이었고, 아내를 챙기는 것도 중요했기에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희진 감독이 그를 보고 여유롭게 느꼈다고 하니 기쁘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사랑꾼 이미지에 대해 "평소의 내 일상 생활이다. 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그의 진솔한 행동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송중기 부부 외에도 현빈 손예진 부부, 지성 이보영 부부, 황재균 지연 부부, 지드래곤, 옥택연, 차은우 등 톱스타들이 참석하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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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