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KBS 1TV '동네한바퀴'는 서울시 은평구, 북한산이 품은 곳으로의 봄 여정을 담는다.
23일 방송되는 KBS '동네 한 바퀴' 방송에서는 봉산 무장애숲길, 연서시장 먹자골목, 진관사, 은평구 등갈비찜 전문점, 그리고 새로운 베이글 가게를 방문한다.
봉산 무장애숲길은 은평구와 고양시 경계에 위치하며, 모든 이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백나무 숲길이다. 이곳은 거동이 불편한 이들도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연서시장 먹자골목은 연신내역 근처에 위치한 활기찬 전통시장입니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노포의 감성을 즐기는 젊은 세대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진관사는 서울 4대 명찰 중 하나로, 6·25전쟁으로 소실된 후에도 남은 불전에서 90년 만에 태극기가 발견되어 그 의미를 되새긴다.
은평구 토박이 청년 사장이 운영하는 등갈비찜 전문점은 그의 열정이 담긴 매콤한 등갈비찜으로 지역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연신내 상권에 새롭게 문을 연 베이글 전문점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변화한 부부의 삶을 담고 있으며, 동네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이번 '동네한바퀴' 방송은 은평구의 다양한 매력과 이야기를 모아, 그 속에서 삶의 아름다움과 열정, 전통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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