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4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회에서는 고대충(문성현 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미는 고대충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이에 고대충은 김선영에게 "엄마. 일어나. 지금 나랑 같이 가. 지금 나랑 같이 가서 솔 미용실 박 원장님한테 사과하고 정미 누나 데려다 놓으라고 해"라고 분노했다.
이어 "엄마 때문에 정미 누나가 사라졌다고요"라며"나 진짜 정미 누나 없으면 안 된다고. 엄마가 뭔데 우리 사이를 갈라놓는 건데"라고 말했다.
김선영은 "알았으니까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가서 만나"라며 타일렀다.
이를 듣던 소금자(임예진)는 "그래. 너 막 살아라. 업둥이 주제에 그동안 키워준 공도 모르고 이게 지금 어디서 난동질이야"라고 폭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50부작으로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극 중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박도라’ 역은 배우 임수향과 아역배우 이설아가,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품고 있는 열정 가득 막내 드라마 PD ‘고필승(과거 고대충)’은 배우 지현우와 아역배우 문성현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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