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026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예선에서 대한민국 대 태국과의 경기가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후반전 태국에 동점을 헌납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무승부로 2승 1무를 기록하게 된 한국(승점 7점)은 C조 1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태국 원정경기는 무더운 날씨의 영향과 현지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변수로 만들어질수도 있어 긴장해야 한다.
한국축구 국가대표 예상선발라인업은 주민규(울산HD)가 최전방에 배치돼 자신의 A매치 데뷔전을 치렀지만 아쉽게 골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현지 날씨상황과 당일 컨디션에 맞춰 조규성과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에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정우영과 이강인, 홍현석과 백승호가 이름을 번갈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과 이강인도 선발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2차 예선은 총 36개국이 참가해 4팀씩 9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2위까지 총 18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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