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4.10 총선 경기 성남분당갑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1∼23일 성남시분당구갑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59)는 48.4%,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62)는 40.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오차범위(±4.4%) 안에서 이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이 후보는 30대(60.3%)와 40대(61.8%)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 후보는 70대 이상(59.9%)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18세 이상과 20대에서 44%, 60대에서 49.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 같다'는 답변은 76.4%, '가능한 투표할 것 같다'는 답변은 18.4%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1~23일 성남시분당구갑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 ARS와 유선(각각 99.2%·0.8%,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추출 무선 RDD)으로 진행됐다. 응답률 3.4%,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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