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엔젤로보틱스가 26일 대망의 상장을 한다.
엔젤로보틱스는 공모가가 2만원으로 따따블을 기록한다면 8만원에 도달해 6만원의 이익을 남길 수 있다.
엔젤로보틱스가 따따블의 신화에 도달할 지 못할 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기대가 작지 않다.
현재 로봇시장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헛된 욕심만은 아니라는 계산인데 이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다.
공모주 선배들이 상장하면서 수치환경이 좋다고 반드시 따따블을 기록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균등배정주식수가 바늘구멍같던 주식들도 입성시에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무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엔젤로보틱스의 성적에는 아마도 시장 환경이 큰 변수가 될 듯 하다.
개인기가 아무리 뛰어나도 환경이 너무 나쁘면 빛을 잃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 대한 기대치는 좋으나 예단은 금물이다. 냉정하게 시장에 응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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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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