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대한민국의 미식 지도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는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명소들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베이글, 가지덮밥, 김말이 튀김의 달인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베이글 가지덮밥 김말이 튀김 가게 위치는 각각 서울 중구, 성동구, 강남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제주도에서 큰 성공을 거둔 후 서울 중구에 상륙한 베이글의 달인 유정민 씨는 뉴욕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베이글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유정민 달인은 뉴욕의 유명한 에싸 베이글에서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유, 버터, 계란을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뉴욕식 베이글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으로, 서울 성동구에서는 중국 출신 요리사가 직접 만드는 가지덮밥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게는 우육면으로 이미 유명하지만, 짭짤한 소스에 졸인 가지와 돼지고기가 어우러진 가지덮밥으로 또 다른 인기를 끌고 있다.
조린 달인의 손길에서 탄생한 중국식 가지덮밥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김말이 튀김의 달인 김용연 씨의 분식집은 바삭한 수제 김말이로 유명하다.
달인의 비법 간장 소스와 비법 가루를 사용해 즉석에서 튀겨내는 김말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맛으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각양각색의 달인들과 그들의 가게는 서울 곳곳에서 미식가들의 발길을 이끄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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