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승리를 위해 머리박고 뛰겠습니다"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경기 태국과 대한민국의 경기가 26일 치러진다.
3차전이 열렸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황선홍 감독은 4-2-3-1 포메이션 카드를 선보였다.
선발라인업으로 대표팀의 첫 선발에 차출된 주민규(울산HD)가 최전방에 배치돼 자신의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양 측면에는 손흥민(토트넘)과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포진했다.
중원은 이재성(마인츠)-백승호(버밍엄)-황인범(즈베즈다)이 구축했고,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전북현대)-김영권(울산HD)-김민재(뮌헨)-설영우(울산HD)가 형성했다.
골키퍼 조현우(울산HD)가 안방을 지켰다.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한 황선홍호는 태국원정경기에서 승리를 위해 머리박고 뛸 것이다.
5만명이 넘는 태국축구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예상되지만 주장 손흥민의 위신이 태국팬들을 잠재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 3차전에서 후반교체투입됐던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과 조규성은 4차전에서 선발투입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태국 경기일정 및 생중계방송은 26일 오후 9시30분 (한국시간) KBS2, MBC,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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