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봄 기운과 함께 연예계에는 핑크빛 열애설이 가득하다. 최근 한 달 사이에 다양한 스타들의 열애설이 연이어 터지면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가장 먼저 화제가 된 커플은 배우 공명과 걸그룹 위키미키 출신 김도연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매체를 통해 확산되었으나, 양측은 이를 '사실 무근'으로 일축했다.
공명과 김도연은 판타지오라는 공통의 소속사 배경을 가지고 있었으나, 단지 선후배 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배우 이재욱과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열애설이 디스패치를 통해 제기되었다. 두 사람은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친분을 쌓은 뒤로 자주 만났다고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라고 인정함으로써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가수 지드래곤과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의 열애설도 있었으나, 지드래곤 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의 관계는 더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의 목격담을 통해 열애 의혹이 제기되었고, 결국 류준열은 한소희와의 만남을 인정했다.
배우 손호준과 공승연 또한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 역시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 발표되었다.
정은채와 방송인 겸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의 관계는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배우 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산되었으나, 김수현 측은 이를 부인했다.
김새론 지인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김새론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도 했다.
또한, 트와이스의 지효와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그리고 배우 이채민과 류다인의 열애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이들 중 일부는 열애를 공개적으로 인정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처럼, 연예계는 다양한 열애 소식으로 봄의 따스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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