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수 임영웅이 파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25일 자신의 팬카페에 안부 인사와 함께 "여러분 저 머리 짧게 깎고 너무 아재 스타일인데 어쩌죠"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공연 때까지 길러도 애매할 것 같다"면서 "34세면 좀 아재다워도 괜찮을까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너무 별로면 가발이라도 쓸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임영웅은 평소 헤어스타일에서 벗어나 짧게 짜르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팬들은 그의 모습에 환호하며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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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