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3월 27일, 서울특별시 강북구에서 야생 멧돼지가 출몰해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
강북구청은 금일 저녁 21시 17분경, 우이동 소재 솔밭공원 인근 지역에서 야생 멧돼지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당국은 즉각적으로 주변 지역에 주의를 당부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고 필요한 안전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다.
야생 멧돼지의 출몰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강북구청과 관련 기관은 긴급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멧돼지의 이동 경로 및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야생 멧돼지는 때때로 도심으로 내려와 주민들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으며, 특히 밤시간대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강북구청은 멧돼지와 마주친 경우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강북구청이나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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