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의대증원 여파로 자연계열 N수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2000명 늘어나는 의대정원 확대방침이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첫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8일 실시됐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고등학교 1,2,3학년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고3학년 3월 모의고사 체감난이도는 다음과 같다.
"매우 어려웠다" 35.1%,
"약간 어려웠다" 39.4%,
"보통이었다" 17.2%,
"약간 쉬웠다" 4.9%,
"매우 쉬웠다" 3.4%이다.
ebsi에 따르면 고3학년 예상등급컷은 다음과 같다.
화법과작문 1등급은 87점, 2등급은 79점, 3등급은 70점
언어와매체 1등급은 84점, 2등급은 77점, 3등급은 67점
확률과통계 1등급은 82점, 2등급은 70점, 3등급은 59점
미적분 1등급은 79점, 2등급은 67점, 3등급은 56점
기하 1등급은 80점, 2등급은 68점, 3등급은 57점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수능에서도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23.6.)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적정 변별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2025학년도 수능시험은 11월 14일 치러진다.
★스타 인기투표. 국민 투표앱 '네티즌 어워즈'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