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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인을 보고..
장현을 위한 글..
새겨진 마음에 귀 기울이지 마렴..
세상은 어지럽고 슬픔도 잊는 나날들이니..
네 마음속 한가지 빛이..
세상을 비추고 있으니..
지나간 세월 속은 때론 영롱한 진주..
아픔도 그 속에 있으니..
세상을 보고 말해주렴..
너의 사랑을 담고..네가 비추는 마음을...
길채를 위한 글..
당신을 봄..
따스하다..
사랑이련가 아지랑이 뭉개뭉개 피어오르면 꿈을 봄의 다짐..
눈 비비며 졸리운 눈을 봄..
당신은 이미 나를 뛰게하는 심장이 되었다..
계절을 봄..
햇빛쬔 마루의 따스함이 손바닥에서 머리속으로 스며든다..
눈감으면 빨간 하늘이 보인다..
팔로 가려 검은 하늘 만들면 당신은 어둠속에서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는 따스한 봄이 된다..
세월지나 꿈과,,심장과,,따스함은..
뜨거운 태양에서,,차가운 바람에서 견디어 낸 날을 봄이었다..
김은석 2023-11-27 0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