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접히는 스마트폰, ‘폴더블폰’이 상용화 된지 수개월이 흘렀다.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와 화웨이 ‘메이트X’ 등 다양한 폴더블폰이 세상에 모습을 보였다. 출시 이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이제는 하나의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제까지 존재했던 스마트폰과는 외관이 전혀 다른 제품이기 때문에 등장과 동시에 수많은 매체와 인플루언서들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폴더블폰이 상용화 된 후 성능을 두고, 또 출고가격을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폴더블폰에 구매의사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구매의사가 있다는 의견은 24% 구매의사가 없다는 의견은 68%로 집계됐다. 무관심하다는 의견은 8%로 나타났다.
먼저 구매의사가 있다는 의견 중 폴더블폰의 디자인과 스펙이 우수해 매력적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반대로 구매의사가 없다는 의견 중에서는 지금 갖고 있는 스마트폰에도 만족하기 때문에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아직은 새로운 제품이다 보니 구매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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