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수 조명섭이 아이돌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조명섭은 새로운 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해 스타일을 바꿨다.
조명섭은 포마드를 바르던 지금과 달리 앞머리를 내리는 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했다. “옹성우 형처럼 해주세요”라는 조명섭 바람에 디자이너는 알았다고 대답했다.
옹성우처럼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을 본 송실장은 “어! 멋있어요”라며 감탄했다. 디자이너도 “아이돌 같죠?”라며 흐뭇해했다. 양세형은 “저 머리 하고 지금 말투 하면 안 어울리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세 번 째 변신으로 이동욱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자 출연진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배우야 배우!”, “이제 자기 나이로 보인다”라면서 이 세 번째 스타일을 추천했다.
그러나 조명섭은 처음으로 했던 차은우 스타일을 선택했다. 출연진들을 서둘러 “역시 1번이다”, “1번 얘기하려고 했다”라고 말을 바꿨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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