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아이들 교육 콘텐츠와 함께 체험 공간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아이들의 체험형 놀이 콘텐츠 공간에 친환경 인테리어가 더해지면 어떨까?
교육음원콘텐츠 전문기업 소리보따리는 15일 인테리어 브랜드 ‘휘플’과 놀이형 체험콘텐츠 서비스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업무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어린 아이들의 다양한 놀이형 교육을 위한 콘텐츠의 연구개발 등 협력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가제)이라는 주제로 소리보따리의 ‘랄라큐브’와 휘플의 ‘페퍼린트’가 어우러져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 키위뮤직센터의 인테리어 디자인 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해간다는 것이다.
휘플에 따르면 자사 브랜드 ‘페퍼린트’는 종이를 이용한 지속 가능한 인테리어를 추구하고 있는데, 이 개념이 소리보따리의 ‘랄라큐브’와 만나 어린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꾸미는 새로운 개념의 인테리어 디자인 키트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는 것이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어린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직접 몸으로 배우는 교육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번에 기획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아이들이 ‘더불어 사는 곳’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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