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미스터트롯' 장민호와 정동원이 멋진 수트핏으로 ‘파트너’ 케미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장민호와 정동원의 파트너 케미가 돋보이는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영화 '킹스맨' 콘셉트의 화보촬영을 위해 바버샵을 방문한 동원과 영문도 모른 채 동원을 따라온 '트롯둥이' 도형. 아이들은 난생 처음 방문한 바버샵이 신기한 듯 연신 감탄과 함께, 두 눈 크게 뜨고 보기 바쁘다.
하지만 낯설어하는 것도 잠시, 내 집처럼 편안한듯 온 몸을 맡기고 바버샵의 매력에 푹 빠진다. 면도부터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킹스맨'으로 변신한 동원과 도형. 랜선 이모들 설레게 할 꼬마 신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한편, 동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쫙 빼입고 화보촬영장에서 민호 삼촌을 만난다. '킹스맨'으로 변신한 장민호와 정동원. 어떤 스타일이든 찰떡같이 소화하는 두 남자의 숨을 멎게하는 비주얼을 볼 수 있다.
또한 임영웅부터 영탁, 장민호까지 동원이가 생각하는 '미스터트롯' 형과 삼촌은 어떨까.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잠시,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동원이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된다. '동원이에게 민호삼촌이란?' 예상치 못한 답변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 30살 나이 차를 이겨내고 이 세상 둘도 없는 진정한 친구로 거듭난 동원&민호의 '찐친' 케미가 그려진다.
게임기 앞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 찐친 파트너도 냉정한 대결 앞에서는 필요없다. 나이는 잠시 잊고, 승부욕 넘치는 불꽃 튀는 경쟁에서 승리의 미소를 지은 최후의 1인은 누구인지 ‘아내의 맛’에서 공개된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