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이번 주 ‘뽕숭아학당’에서는 미스터트롯 F4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본격 릴렉스 타임, 휴식 시간 편이 공개된다.
이날 수업의 주제로 ‘休(쉴 휴)’를 준비한 붐은 F4를 위해 특별 건강 교실을 마련, 각자 몸의 건강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까지 열심히 앞만 보며 살다 보니 건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미스터트롯 F4는 각자 본인의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털어놓았다.
장민호는 ”실제로 몸이 굉장히 안 좋은 상태다. 특히 왼쪽 목부터 등, 허벅지까지 돌처럼 굳어있다. 사실 머리-어깨-무릎-발 어디 고장 나지 않은 곳이 없다“며 현재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음을 고백했다.
이찬원은 ”삼시세끼 밥을 꼬박꼬박 챙겨 먹는 것 외에는 건강을 잘 챙기지 않는 스타일“이라며 건강 진단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알렸다.
임영웅은 ”몸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다. '미스터트롯' 결승전 때 진단받았던 목 디스크는 기본, 최근 허리가 굉장히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했고, 영탁 역시 ”최근 노래 '찐이야'의 '엄지 척 안무'를 많이 하다 보니 오른쪽 목에 무리가 왔다“고 밝혔다.
이렇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F4에게 ‘몸의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뽕숭아학당’을 찾은 전문가는 이효리, 고소영, 장동건, 이미연, 보아 등 톱스타들의 건강 관리사로 유명한 바디 마스터 김무열이었다.
본격 마사지를 시작하기 전에 한 명씩 건강 진단에 들어간 김무열은 ”건강 위험도를 상, 중, 하로 나눴을 때 네 명 모두 중상이다. 이중에 ‘최상’인 사람도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사지를 받고 난 멤버들은 너무나 개운해진 몸 상태에 바디마스터 김무열에게 연신 감사 인사를 건네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