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수 김호중이 9월 10일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김호중은 오는 9월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4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 근무 완료 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한 모습으로 다녀올 김호중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호중은 군 입대를 연기하면서 병역 특혜 의혹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김호중 측은 "김호중의 병역 관련 내용은 어떤 불법도 없으며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군 입대 연기신청을 해 온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병무청 또한 절차에 따라 입영 연기와 재검을 진행해 특혜는 없었다고 의혹 제기를 일축했다.
이후 김호중은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재신검을 받았고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았다.
한편 김호중은 새달 5일 첫 정규앨범 '우리가(家)'가 발매하고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하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호중 군 입대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김호중은 오는 9월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입니다. 4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 근무 완료 후 받을 예정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녀올 김호중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