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안녕하세요. 돈버는 뉴스입니다.
오늘의 돈버는 뉴스는 재난지원금에 관한 것입니다. 통신비 지원이 연령별→전부→연령별로 변하면서 헷갈리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말들이 너무 많아서 혼란스럽기 까지 합니다. 22일 여야 합의를 통해 정해진 것은 이제 최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변하지 않길 바라야겠지요.
지난번 소개한 재난지원금 지급 조건과 다른 것이 있으니 반드시 깊이 새겨야 할 듯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지난 소개된 것과는 다른 점도 있을 것입니다. 달라진 재난지원금에 대한 소개라고 보면 됩니다.
일단 중학생 이하 아동 가구 지원이 있답니다. 초등생 이하 아동에 1인당 20만원씩 아동특별돌봄지원, 중학교 학령기 학생에 1인당 15만원씩 비대면 학습지원금 지원이 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에서 코로나 19 재확산 이후 매출 감소한 연매출 4억원 이하 업종에 백만원을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법인택시 운전자도 지원대상에 포함됩니다.
식당 카페 집합제한업종에 150만원, PC방 학원 등 집합금지업종에 200만원을 지원한답니다. 유흥주점과 콜라텍도 포함됐습니다. 국민 20% 쓸 코로나 백신을 확보해 취약계층 독감 무상 예방 접종을 해준답니다. 생계위기가구도 있습니다. 긴급복지제도 기준을 완화해 4인 이상 가구 최대 100만원을 한시 지급한답니다.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이랍니다.
통신비 지원도 다시 한번 말씀해 드릴게요. 통신비 2만원 지원대상은 만 16∼34세, 만 65세 이상, 2개 연령대랍니다. 주력 경제활동 35~64세 통신비 지원서 제외됐답니다. 조금 섭섭한 결정같습니다.
각종 지원금 대상에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추석전 지급할 예정입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