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트바로티 김호중이 골든디스크 음반부분 신인상을 수상했다.
10일 방송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자로 엔하이픈과 트레저, 김호중이 선정되었다.
김호중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어서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김호중은 "저에게 신인상이라는 과분한 상을 주신 많은 팬분들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저는 지금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다. 힘든 시기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국군장병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자랑스럽다고 꼭 얘기하고 싶었다”라면서 "복무가 끝난 후 좋은 음악, 여러분이 좋아하실 수 있는 음악을 전하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김호중은 정규앨범 ‘우리家’와 클래식 앨범이 각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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