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해서 40%대를 유지했다.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월 4주 차 여론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95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1월 3주 차 주간 집계 대비 0.5%P 내린 42.5%로 나타났다. 매우 잘함 23.9%, 잘하는 편 18.6%였다.
부정평가는 52.8%로 잘못하는 편 14.9%, 매우 잘못함 37.9%였다. 모름 무응답’은 1.0%P 증가한 4.7%를 보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0.3%P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4.4%였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월 3주 차 주간 집계 대비 0.4%P 내린 32.4%, 국민의힘은 1.1%P 오른 29.7%, 국민의당은 1.0%P 오른 8.6%, 열린민주당은 0.6%P 오른 7.5%, 정의당은 0.9%P 내린 4.2%, 기본소득당은 변동 없는 0.8%, 시대전환은 0.3%P 내린 0.5%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1월 3주 차 대비 1.7%P 감소한 14.3%로 조사됐다.
한편 여론조사 기간에 발생한 주요사건으로는 문 대통령 29일 박범계 법무 한정애 환경 황기철 보훈처장 임명장 수여 , 대전지검 산업부 공무원들 공소장에 ‘북한 원전 건설’ 공개 파장,
문 대통령-김정은 도보다리 회담 17일 뒤 산업부 ‘북한 원전 문건’ 작성 의혹 , 통일부 “2018년 이후 북한 원전 건설 추진한 사례 없다” , 이낙연 대표, 부산 현장 최고위 참석. “부산 가덕신공항 특별법, 야당 반대해도 갈 길 간다.”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비전 스토리텔링 PT 진행 등이 있다.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