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위메이드의 모바일 MMORPG '미르4'가 9일 초대형 필드보스 업데이트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초대형 필드보스 ‘진홍마제 우투칸’은 뱀골비곡 4층에 위치한 진홍의 나락에서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필드보스와의 치열한 사투에서 승리하면 보물상자 5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캐릭터 전용 개인 창고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보유한 아이템을 창고에 보관하고 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특정 재화를 사용해 보관 개수를 늘릴 수도 있다.

또한 비곡 영지에 흑철 창고가 도입된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흑철세가 창고로 입금되며, 흑철 상인에게 흑철을 판매 후 정산한 금액은 점령 문파의 창고에 실시간으로 지급된다.

여기에 비곡을 점령한 문파의 문주는 ‘흑철 상인에게 판매’, ‘동맹 문파 지급’, ‘지속 보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흑철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미르4'는 미르 대륙의 새해를 기념하는 ‘백룡절’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미르 대륙의 몬스터를 처치 시 얻을 수 있는 ‘복주머니’, ‘신비로운 복주머니’ 등을 통해 다채로운 보상을 증정한다.

‘복주머니’는 개수에 따라 ‘신비로운 복주머니’, ‘고급 신축년 설날 증표’, ‘신비로운 소환상자’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신비로운 복주머니’를 모아서 특정 상인에게 방문하면 ‘희귀 신축년 설날 증표’를 비롯해 각종 강화석 소환상자, 영웅 등급 장비 제작 재료 상자, 신비로운 소환상자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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