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지난달 28일 인공지능 작곡가 Aimy Moon(에이미 문)의 정규음반이 발매되었다.
이번 앨범은 인간의 손을 음향분야로만 최소화 한 음악들로 구성된 연주앨범이며, 곡의 작곡, 편곡, 연주는 100% 인공지능 기술로 구현되었다.
이번 앨범은 향후 Aimy가 활동할 메타버스의 세계관에 존재하는 각 캐릭터들의 탄생에 대한 소리를 음악화 한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Aimy 가 활동하는 상상의 세계 IMW (I Make the World) 의 낮과 밤의 소리들과 세계관에 등장하는 Aby, 오만강 등의 캐릭터 고유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Aimy는 인공지능 컨텐츠 제작사 엔터아츠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 음반레이블 A.I.M 에서 다양한 음반을 프로듀싱 하고 있다. 최근 컴백한 하연의 ‘Walk away’, 뮤지컬 배우 김환희의 ‘버려둘래’, Unpro(언프로)의 ‘동정’등 K-pop 음원에 인공지능 작곡가로서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제페토에서의 활동을 비롯해 가상 작곡가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총 4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 ‘Healing Soup in the Moon’ 은 각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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