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올 1월 국내 16개 은행(일부 인터넷은행 포함) 가운데 소비자들의 관심(온라인 포스팅수)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은 'KB국민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 1월1일부터 1월31일까지 한 달간 국내 16개 은행의 정보량과 감성어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 은행은 정보량 순으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 카카오뱅크(한국카카오은행, 대표 윤호영), NH농협은행(대표 권준학)이다.
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 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 SC제일은행(한국스탠다드차티드은행 은행장 박종복),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 등 16곳이다.
조사 결과 'KB국민은행'이 7만 1982건을 기록,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우리은행'으로 6만8527건을 기록했다.
이어 '신한은행' 6만3018건, 'IBK기업은행' 5만1723건, '하나은행' 4만9455건, '카카오뱅크' 4만 6903건, 'NH농협은행' 2만3564건으로 7개 은행이 2만건을 넘겼다.
또 'DGB대구은행' 8683건, '부산은행' 8563건, '경남은행' 7517건, '광주은행' 6612건, 'SC제일은행' 6552건, '제주은행' 6019건, '전북은행' 4834건, '씨티은행' 4735건 순이었다.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