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검사, "등산화 한 켤레 장만한듯 든든" … 수사권에 대해 소감 밝혀
상태바
임은정 검사, "등산화 한 켤레 장만한듯 든든" … 수사권에 대해 소감 밝혀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1.02.23 15: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 임은정 검사 SNS.
사진=임은정 검사 SNS 캡처.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임은정 검사가 SNS를 통해 인사 발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임 검사는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발령이 나 수사권을 갖게 됐다. 임 검사는 대검찰청 감차정책연구완과 서울 중앙지검 검사를 겸임 발령됐다는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임 검사는 "충주와 울산에서는 겨울에도 수국 화분을 베란다에 두었지요. 그래도 남쪽이라 비교적 따뜻한 편이고, 마른 가지나마 겨울 햇살을 쬐는 게 좋을 것 같았으니까요."라고 밝혔다. 

또 "상경하여 베란다에 둔 화분들의 겨울나기가 보기 안쓰러워 수국 화분은 거실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보니 마른 잎들을 밀어내고 푸른 잎들이 돋아나고 있네요."라고 말해 새로운 변화를 암시한 듯한 글을 썼다. 

한편 임 검사는 '추신'을 통해서 수사권을 부여 받은 것에 대해서 소회를 피력했다.

그는 "감찰업무를 담당하는 대검 연구관으로서 이례적으로 수사권이 없어 마음고생이 없지 않았는데, 어렵사리 수사권을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다른 연구관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수사권이지만, 저에게는 특별하여 감사한 마음입니다."라면서 수사권이 없어서 마음고생이 심했다는 점을 알렸다. 

이어 "여전히 첩첩산중이지만, 등산화 한 켤레는 장만한 듯 든든하네요. 계속 가보겠습니다. 봄에게로."라며 새 임무에 대한 설렘을 밝혔다.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관련기사

리플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입원한 주인을 1주일간 기다린 강아지 '감동적 재회'
파자마 바람 눈치우기, 화염방사기로 한방에 끝!!
'총돌리기의 정석' … 멋지다는 말로 다 표현 못해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블루타워 8층 CBC뉴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623-12 블루타워 8층)
  • 대표전화 : 02-508-7818
  • 팩스 : 02-585-87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오성
  • 명칭 : CBC뉴스
  • 제호 : CBC뉴스
  • 등록일 : 2011-06-13
  • 발행일 : 2011-04-11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59
  • 사업자번호 : 220-88-19469
  • 발행인 : 김영곤
  • 편집인 : 심우일
  • CBC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CBC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cbci.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