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7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남자들에게 재력을 과시하며 성공시켜주겠다고 제안하고 다닌 수상한 모녀에 대해 알아본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다가, 어느 날 황홀한 제안을 받게 된다면?
현우(가명)씨는 SNS를 통해 접근해 온 여자와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묘한 제의을 받는다. 여자가 현우(가명)씨를 최고로 만들어주겠다며 명품으로 온몸을 치장해준데 이어 건설회사 회장 자리까지 제안한 것.
그녀의 어머니 또한 현우(가명) 씨를 사위로 삼겠다며 300억 원, 1000억 원...나아가 2100억 원의 돈을 만지게 해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현우(가명)씨는 청와대 만찬행사에 초대 받아 자신의 이름이 명단에 올랐다는 말까지 듣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이 같은 믿기지 않는 제안을 받은 남자가 현우(가명)씨 외에도 있다는 것.
대체 왜 모녀는 엄청난 재산을 조건 없이 주겠다고 약속하는 걸까? 여자와 그녀의 어머니는 실제로 숨겨진 ‘비밀 재벌’ 일까? 비밀과 거짓말로 가득 찬 놀라운 이야기는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27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실화 탐사대’에서는 지난 10일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경북 구미 3세 유아 사체 발견사건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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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