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우리나라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하면서 ‘일상 회복’을 향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26일, 전국의 요양 시설·병원에서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이뤄진데 이어 화이자 백신도 27일부터 의료진을 중심으로 접종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백신 접종이 상대적으로 늦은 만큼 앞으로의 상황은 녹록하지 않다.
정부가 목표로 하는 ‘11월 집단면역 형성’은 과연 가능할까? 차질 없는 접종을 위해 백신 수급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까? 최대 변수로 꼽히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방안은 무엇인가?
일부 백신의 고령층 효능 논란과 불신을 해소하고, 전 국민 접종률을 끌어올리는 것도 당면한 핵심 과제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 더 연장되면서 당초 정부가 공개하려던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방안’은 다음 주로 미뤄진 상황. 자영업자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효과를 거두기 위한 합리적인 방역전략은 무엇인가?
‘생방송 심야토론’은 백신 접종 개시에 맞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효과적 방안에 관해 정부 당국자,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게 토론해 본다. 27일 밤 10시 30분 KBS 1TV 방송.
‘생방송 심야토론’ 출연자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 국립보건연구원장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 강양구 과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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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