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터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102/411949_213907_055.jpg)
[CBC뉴스] 3월 1일 오전 10시 25분부터 KBS 2TV에서는 3.1절 특선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방영한다.
민원왕 도깨비 할매 ‘옥분’과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의 이야기를 그린 '아이 캔 스피크'는 상극인 두 캐릭터의 밀당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이내 ‘옥분’이 오랫동안 숨겨왔던 진심이 밝혀지며 분위기가 전환되고, 이 영화의 발판이 되었던 2007년 미 하원 의회 공개 청문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안(HR121)이 통과되었던 2007년의 이야기를 휴먼 코미디라는 대중적인 틀 안에 녹여내 누구나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제작되었다.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현재를 조명, 용기 있게 전 세계 앞에서 증언한 그녀의 진취적인 삶의 태도를 통해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전한다.
‘옥분’ 역의 배우 나문희는 시나리오가 완성되기도 전에 영화의 가치와 의미에 공감하며 출연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또한 조선의 아나키스트였던 실존 인물 ‘박열’의 삶을 그린 작품 '박열'에 이어 '아이 캔 스피크'를 선택한 이제훈의 남다른 행보도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배우 나문희는 “평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분들께 관심이 많이 있었다. '아이 캔 스피크' 고사를 지낼 때 ‘나라를 위해서, 배우들을 위해서,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서 한몫하겠다’고 했었다. 내가 ‘옥분’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에 자긍심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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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