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블록체인 BaaS(Blockchain-as-a-Service) 전문기업 '람다256'이 10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람다256에 따르면 지난해 6월 7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후, 지난 1월에 100억 원을 추가로 유치했다. 이로써 람다256은 총 170억 원의 후속 투자로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람다256은 시리즈A 투자에서 확보한 투자금으로 해외 진출과 인력 확보 및 추가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싱가폴을 시작으로 향후 인도네시아,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블록체인 산업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루니버스 BaaS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인 채용 또한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최근 시장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상거래 업체와 금융권의 가상자산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람다256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운영사로 2019년 3월 두나무에서 분사하여 설립됐다. 루니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여 블록체인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 겪는 개발 및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설립됐다.
루니버스 서비스 플랫폼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사이드체인과 각종 개발 툴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운영사로 2019년 3월 두나무에서 분사하여 설립됐다.
람다256은 세계 최초의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술 저변 확대 및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청사진이다.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 차세대 서비스 플랫폼 구축, 기술 업체 발굴과 육성, 암호화폐 경제(토큰 이코노미) 모델 지원 및 신규 모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BaaS 2.0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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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