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LG디스플레이가 임직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부하니 기분이 좋아’ 캠페인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기부하니 기분이 좋아’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식대포인트를 사용해 파주와 구미 사업장 내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지정된 물품을 결제하면, 이를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경찰, 소방, 보건 인력 같은 사회 지킴이 분들께 전달하는 기부 활동이다.
재택근무로 사내 식당을 이용하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매월 지급받는 식대포인트를 식사 대신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면 좋겠다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3월에는 성인용 기저귀와 비타민 음료를 기부 받아 보건소를 통해 저소득 치매가정과 코로나19 방역으로 힘든 보건 인력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 품목과 기부 기관은 매월 새롭게 선정된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임직원들이 나누면 배가 되는 ‘기부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일상 속에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면서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회사와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7일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 디즈니와 함께 OLED TV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힌 바 있다.
양사는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개봉에 맞춰 전 세계 월트 디즈니 팬들을 대상으로 OLED TV의 화질과 눈 건강 우수성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양사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주요 장면을 활용한 OLED TV 프로모션 영상을 별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OLED TV가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가 적고, 플리커 현상이 없어 가장 눈에 편한 TV라고 강조하는 30초 분량의 영상이다.
▶설명의 神을 만나고 싶다면?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