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홍제동 인왕시장을 찾아간다.
오래된 아파트와 맨션이 눈길을 끄는 동네, 홍제동이다. 홍제동의 명물은 인왕시장. 시장에는 어떤 맛이 숨어 있을까?
시장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명소가 있다 하여 찾은 곳은 60년 전통의 국숫집이다. 잔치국수 한 그릇에 3,500원. 저렴한 가격에 늘 꽉 차니, 자리가 나면 일단은 앉고 봐야 한단다.
그런가 하면, 고흥이 고향이라는 주인장이 신선한 해물로 한 상 차려내는 맛집도 인기다. 석화 찜에 꼬막찜까지 신선함을 무기로 시장 손님들 입맛 사로잡았다.
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식당도 홍제동 명물이다. 대표메뉴는 검은콩으로 만든 두부김치다. 그런데 햄을 구워달라, 수육을 해달라, 메뉴판에 없는 메뉴를 찾는 손님들이 꽤 많다. 알고 보니 손님이 원하는 메뉴라면 다 해준다. 토니정 셰프에게 가게를 맡기고 필요한 재료를 사러 가게를 떠난 사장님. 밥 먹다 말고 앞치마 두른 토니정 셰프는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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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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