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일본 소속사 사장의 성희롱 탓에 회사와 계약을 해지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지영 측이 공식입장을 통해 부인했다.
앞서 지난 1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카라 강지영이 스위트파워를 그만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강지영이 자신의 일본 소속사인 스위트파워와 최근 계약 해지를 한 이유는 스위트파워 여사장 오카다의 지나친 집착 때문이라고.
해당 여사장은 카라 시절부터 강지영을 스토킹했으며, 강지영에게 함께 목욕하자는 등 비상식적 요구를 하는 등 강지영을 성희롱, 스토킹했고, 강지영이 심적 괴로움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강지영은 지난 2014년 스위트파워와 계약을 맺은 뒤 지난달 3일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강지영 씨와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지영은 2014년 카라에서 탈퇴한 후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일본에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 주연을 도맡아왔던 강지영은 지난해 JTBC 드라마 '야식남녀'에 출연하며 국내 활동 복귀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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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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