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미국 일정을 마치고 8일 오전 귀국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윤여정은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해 별다른 행사나 인터뷰 없이 현장을 떠났다.
윤여정은 청바지에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프랜시스 맥도먼드와 포즈를 취할 때 입었던 항공 점퍼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윤여정은 7일 소속사를 통해 “여우조연상 수상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고, 여전히 설레고 떨린다. 무엇보다 같이 기뻐해주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덕분에 수상의 기쁨이 배가 되고, 하루하루 정말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윤여정은 귀국 후 컨디션을 회복한 뒤 스케줄 소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윤여정은 26일(한국 기준)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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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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