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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환경스페셜’ 반달가슴곰의 부활, 그리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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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환경스페셜’ 반달가슴곰의 부활, 그리고 위기
  • 박은철 기자
  • 승인 2021.06.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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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우리 숲에 곰이 부활하고 있다. 일제에 의해 자행된 해수구제, 이른바 사람에게 해로운 동물을 죽인다는 명분으로 멸종위기를 맞았던 반달가슴곰. 그 곰이 다시 우리의 숲에 돌아오고 있다.  

국립공원연구원 남부보전센터는 2004년부터 지리산에서 반달가슴곰의 복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20여 년이 흐른 지금 반달가슴곰은 지리산 권역과 덕유산 권역에 약 74마리가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런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곰들은 산에 새로 생겨나는 관광시설과 도로, 불법 엽구인 올무로 인해 서식지가 좁아지고 있다. 이번 은 지리산부터 가야산까지 살고 있는 반달가슴곰의 생태를 추적해본다.  

동면굴에서 새끼를 낳은 KF-52 반달가슴곰

국립공원연구원 남부보전센터의 연구원들은 반달가슴곰의 복원을 위해 오늘도 뛰고 또 뛴다, 김종백, 김낙원 연구원 역시 마찬가지다. 무거운 장비를 들고 해발 1000m 이상 곰들의 주 서식지를 끊임없이 찾아다니며 곰의 안위를 묻고 생태를 파악해야만 하는 일. 하지만 곰들이 건강하게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볼 때면 그동안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진다는데.

3년 전 올무에 걸려 한쪽 팔이 괴사한 KF -52 반달가슴곰은 올겨울에도 어김없이 새끼를 낳았다. 갓 태어난 새끼는 어미 곰의 모든 행동을 따라 하며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법을 터득해나간다. 제작팀은 이 곰 가족을 집중적으로 취재해 지리산 반달가슴곰의 생태를 깊이 있게 전한다. 

종복원사업 너머에 도사리고 있는 거대한 덫

야생동물에겐 그들만의 길이 있다. 야생동물들은 그 길을 통해 먹이를 구하고, 물을 찾아내고 짝을 찾아 번식에 성공한다. 길이 곧 생명의 통로인 것이다. 그런데 그 길이 안전하지 않다면 어떤 문제들이 생기는 것일까. 

2004년부터 시작된 종복원사업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해결해야 할 난관들이 산재해 있다. 발전이라는 명분으로 만든 케이블카, 모노레일, 전기 열차, 그 밖의 신설 도로는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편리함을 주는 관광시설일 수 있지만, 반달가슴곰에겐 목숨을 위협받는 거대한 덫이 될 수도 있다. 반면, 반달가슴곰은 종자산포자로서 숲을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은 자연과 인간을 위한 일이 될 수도 있다.  

형제봉의 미확인 개체 반달가슴곰 

형제봉에서 실시간 위치정보가 추적되지 않는, 미확인 개체가 두 마리나 발견되었다. 이 곰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 UM –29과 UM -30으로 명명된 반달가슴곰. ‘반달가슴곰친구들’ 대표인 윤주옥씨는 미수신 개체인 이 곰이 20년간의 종복원사업에서 태어난 곰이 아닌, 자연에서 태어난 야생 반달가슴곰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국립공원연구원 중부보전센터 한상현 연구원은 친자 확인 결과 UM -29의 유전자가 일치하는 개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미확인 개체의 출현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지난 20년간의 반달가슴곰 복원 프로젝트의 최전선을 찾아간다.

KBS 2TV ‘환경스페셜’은 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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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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