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11일 롤링스톤 코리아가 뮤지션 박문치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문치는 평소 이미지와 같이 복고풍 스타일의 옷에 선글라스와 모자를 장착하고 카메라를 응시, 대세 프로듀서 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터뷰 중 박문치는 90년대 음악을 하게 된 이유, 대학 시절 추억,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나 콘셉트 등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하며 프로듀서로서의 ‘박문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문치는 2016년 울희액이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업로드한 것으로 시작, 이듬해 울희액이를 편곡해 발표한 음반으로 프로듀서 생활을 시작했다.
뉴 잭 스윙, 신스팝, 시티 팝 등 80~ 90년대 유행했던 복고풍 사운드의 곡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향수를 품어 주고 있는 박문치는 2021년 박문치와루루라라 (a.k.a 박루라) 앨범과 다양한 분야의 멋진 가수분들과 작업한 곡들이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문치의 다양한 화보 이미지와 다양한 인터뷰를 담은 롤링스톤 코리아 2호는 커버를 방식한 방탄소년단, 정세운, 몬스타엑스, 김완선, 김명민, 포터 로빈슨,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는 교보문고 등 온/오프라인 서점과 자사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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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