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1일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에스쿱스가 6월 30일 일정에 참여하던 중 넘어지며 오른쪽 어깨를 바닥에 부딪혀 병원 진료를 받았다"라며 "오른쪽 이마와 귀, 턱 부위에도 찰과상 및 열상을 입어 상처를 치료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 검진 결과, 다행히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당분간 어깨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라며 "현재 에스쿱스는 부상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료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플레디스 측은 "에스쿱스는 이번 주 예정된 엠넷, KBS, SBS 음악방송과 SEVENTEEN 8th Mini Album 'Your Choice'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팬사인회 등의 미니 8집 활동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에스쿱스의 회복 경과를 지켜보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그 외 일정의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에스쿱스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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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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